광화문 캐주얼한 비엔나 커피 맛집 커피스트

 

광화문 근처에 위치한 비엔나 커피 맛집 커피스트에 방문했습니다.

 

성곡미술관 뒤쪽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인데요. 이미 비엔나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상가가 없을 것 같은 골목길 한 쪽에 위치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요.

 

도심 한 가운데 엔티크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실내에는 뭔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찻잔들도 너무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고요. 예쁜 것들이 많아서 완전 사진 맛집입니다.

 

다른 비엔나 커피 맛집들과 비교해 봤을때 크림이 좀 더 가볍고 무난한 느낌입니다.

 

호불호 없이 웬만해서는 맛있다고 느낄 것 같은 맛이었고요.

 

바깥에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좌석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엔티크한 분위기에서 커피냄새 솔솔 맡으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딱인 곳입니다.

 

핸드드립 6,000원 비엔나 6,500원 미스 사이공 6,500원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