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소바 맛집 칸다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조금 있습니다. 

 

마제소바가 이제는 조금 유명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다 보니

 

지인 중 호기심에 먹자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면 위에 잘게 다진 고기와 야채를 쫀득한 면과 비벼서 먹는 음식인데

 

특유의 감칠맛과 식감이 재밌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밥을 비벼먹는데 저는 사실 면보다 밥을 좋아해서 이쪽이 더 맛있었네요 ㅎㅎ

 

식초가 구비되어 있는데 중간 정도 먹다가 식초를 넣어 먹으니 또 다른 맛이더군요.

 

아쉬운 것은 웨이팅 시간이 아주 긴데 따로 기다릴만 한 장소가 없어서 길에서 웨이팅 해야 해서 좀 아쉬웠어요.

 

닷지 좌석에 앉아서 먹기 때문에 혼밥도 가능한데

 

제 생각에는 여럿이서 오기 보다는 혼밥 하는 편이 더 편한 곳 같습니다.

 

혼밥 추천 해요!

 

경복궁 근처에 갈 일이 생긴다면 한 번쯤 생각날 법 한 맛집이었습니다.

 

마제소바 10,000원 아부라소바 10,000원 돼지껍데기아부라소바 13,000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28-2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